
식중독 증상 및 예방법 총정리 하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9월이 되면서 서서히 가을 날씨가 찾아오지만, 여전히 한낮에는 여름의 흔적이 남아 있어 식품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보다 9월에 식중독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식중독의 주요 원인 병원체로는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이 꼽히고 있습니다.이번 블로그에서는 이 세 가지 주요 병원체와 각각의 식중독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로바이러스 : 겨울에도 주의해야 할 식중독 원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차가운 기온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주로 겨울철에 문제가 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오염된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을 통해 전염되며,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과의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됩니다.
감염되면 구토, 복통,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어린아이에게는 주로 구토가, 성인에게는 설사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준비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20초 이상 손을 씻어 주세요. 또한, 과일과 채소는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예시: 만약 겨울철에 굴을 섭취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굴을 75℃ 이상의 온도로 가열해 섭취하는 것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2. 살모넬라 : 오염된 달걀과 육류에 주의


살모넬라는 주로 오염된 달걀, 생닭, 육류를 통해 전파되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 병원체 중 하나입니다. 감염 시 메스꺼움,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위장염이나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란, 닭고기 등의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고, 닭고기와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모넬라균은 고온에서 사멸하므로 육류를 충분히 익혀야 하며, 냉장 보관으로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시: 생닭을 조리하기 전 씻지 말고 바로 조리하는 것이 교차 오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병원성 대장균 : 날 음식은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



병원성 대장균은 대장균 중에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특정 균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살균되지 않은 우유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복통과 설사, 더 나아가 장내 염증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특히 채소는 가능하다면 가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야 하며, 손 씻기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시: 날 채소를 섭취할 때는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씻는 것이 좋으며, 특히 어린아이들이 식중독에 취약하므로 손 씻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9월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 예방 수칙
9월은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날씨가 선선해졌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고, 철저히 손 씻기, 음식의 충분한 가열, 주방 청결 관리 등의 간단한 수칙만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론
식중독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 씻기, 식품의 신선도 확인, 충분한 가열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방법입니다. 9월에도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고, 안전한 식사 습관을 통해 건강을 지키세요.
여러분은 주방에서 어떤 위생 수칙을 가장 잘 지키고 계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시고, 이 포스트를 주변과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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